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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실시하여서 언제 끝내야 할까?
춘분-추분(3.21.-9.23.경)이 가장 무난해 보이지만 올해의 경우를 보자.
춘분은 3월 21일 수요일,추분은 9월 23일 일요일이다.9월 24일이 추석으로 9월 26일까지 대체휴일로 쉰다.
3월 21일 갑자기 서머타임을 실시한다 하면 혼란이 매우 클 것이다.내가 7시 30분에 일어난다 하자.자고 있는 밤중에 1시간을 없애 일어나니 8시 30분이 되어 있다.
"아아! 늦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할 수 있는가? 알람을 맞추어도 피곤한 건 어쩔 수 없다.
그러면 조금 보아 주어서 3월 17일 토요일에 바꾸자 하자.다음날인 일요일까지는 늦게 일어나도 괜찮다.하지만 월요일이 문제다.
시차 적응 기간이 1~3주가 걸린다 하는데,그 긴 휴일을 어떻게 확보할까? 3월 말 주변에 휴일이 있는가? 없다.3월 1일 3.1절이 있기는 하다.하지만 조금 떨어진 철이고 그 날이 꼭 월,금요일이라는 법은 없다.토,일요일일 때에는 대체휴일제를 실시해 억지로라도 3일 연휴를 만들었다 하자.화,수,목은? 화,목요일은 다른 주의 주말을 떼어서 4일 연휴를 만들어도 수요일은 진짜 답이 없다.
끝낼 때에는 큰 상관은 없다.그래도 시차 적응을 위해 연휴가 필요하다.올해는 5일 연휴지만 그래도 조금 짧다.작년이라면 모를까.
서머타임의 장점은 퇴근,하교 후 시간이 많다는 것이다.내일 갑자기 8시까지 오라 하면 불만이 끊이지 않을 테니 전국의 시계를 1시간 당기고 9시까지 오라 하는 것.하지 전후에는 21시까지 밝다.그 대신 해가 6시 10분경에 뜬다.6시 전에 일어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다.그리고 진짜 퇴근,하교 후 시간을 늘리려면 업무,수업 시간을 줄여라.쓸데없는 시간이 많다.1시 53분을 인터넷 검색 등 개인 시간에 쓴다 한다.점심시간이 1시간이나 되는데도.9시 출근 18시 퇴근은 바꿀 필요가 있다.차라리 8시 출근 17시 퇴근이 낫지 않나? 조금 일찍 일어나 일찍 출근하고 22시에 자라.22-06시면 성인 권장 수면시간인 8시간은 채운다.그리고 초과근무도 줄일 필요가 있다.
업무의 질이 낮으면 업무 시간만 늘어날 뿐이다.업무 시간에는 업무에나 집중하자.
점심 시간에도 업무를 보고 위에서 설명한 '쓸데없는 개인 시간'을 없애면 6~7시간 근무하고도 8시간 근무하는 효율을 낼 수 있다.그러면 15시 퇴근이 가능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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